칼럼을 쉬고 부산 여행을 떠나자. 이재명 아들이 도박을 했다 걸렸다는데 그건 나중에 미뤄도 좋지 않을까? 싶은 하루다. 코트를 입고 향수를 뿌리고 인천에서 부산까지 버스를 탔다. 평소라면 엄두도 못 냈을 프리미엄 자리가 평일이라고 15% 할인을 했다. 먼 길을 달려온 부산. 다시 들어보아도 부산 사람의 억양은 강력했지만 인간미 있었다. 그런 관계로 오늘 하루는 쉽니다~ 일상 2021.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