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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 5

왜 민주당은 페미에 대해선 입을 꾹 닫을까?

'나는 가수다' 의 PD로 유명한 김영희 선대위 홍보소통본부장이 환경 보호를 핑계로 종이로 된 홍보물을 만들지 않겠다고 하여 '전과를 안 적으려고 개수작 부린다' '노년층 선거는 말아먹을 셈이냐' 당 내외로 말이 많다. 한편 대한민국 정치토론방 유튜브 채널에서 히트를 친 심정민 소령이 순직한 날 '주적은 간부' 라는 막말로 물의를 빚은 하헌기 청년대변인 역시 당 내외로 많은 욕을 ×먹고 해촉, 백수가 되었다. 그런데 위에서 말한 두 사람을 합친 것보다 더 큰 패악을 저지르고도 아무런 비판도 비난도 받지 않는 무소불위의 지고의 권력자, 볼드모트처럼 언급조차 꺼리는 집단이 있다. 민주당 6공주라고 불리는 페미니스트들이 바로 그들이다. 민주당 지지자 중 상당수가 불만과 의문을 품었을 것이다. 왜 비합리적이고 ..

정치 2022.01.22

신지예 영입과 국민의힘 몰락에 대하여

오늘 국민의힘 선거 캠프에 신지예가 새시대준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으로 영입되었다. 예상하지 못한 바는 아니었지만 필자는 심히 안타깝게 여기는 바이다. 여성단체가 자신을 탄압했던 존재에게 자신을 팔아 넘기는 것이 어제 오늘 일도 아니기 때문에 이번에 그것을 다룰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필자가 진정 안타깝게 생각하는 것은 이준석이라고 하는 보수의 희망이 처절하게 무너져 내렸다는 사실이다. 필자는 당당하게 말할 수 있다. 이준석이 꿈꿔왔던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보수는 오늘로 끝났다. 대정토의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 평가하자면 이준석이라고 하는 정치인은 구태의 이념적 정치를 타파하고 정책과 실리라는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는 인물로 봐왔다. 권위를 스스로 내려놓고 실무진의 자리로 가서 당에 헌신하는..

정치 2021.12.20

여경의 미래는 어디로 가야 하나?

스레드 : 여경 혐오를 멈춰주세요! - https://koreapolitics.tistory.com/m/21 여경 혐오를 멈춰주세요! TMI로 필자는 인천 사람이다. 그리고 최근 우리 인천의 여경이 칼부림 현장을 눈앞에 두고 현장에서 도망쳤다. 이는 변명할 길이 없는 명백한 직무유기고 이런 낯부끄러운 일이 인천에서 일어났 koreapolitics.tistory.com 전작이었던 '여경 혐오를 멈춰주세욧!' 이 열렬한 호응을 받아 대한민국 정치토론방 티스토리 블로그의 방문자가 최초로 100명대를 돌파했다. 이 기쁨을 나눔과 동시에 부족했던 주장에 보충을 하고자 후속 칼럼을 쓴다. 글을 쓰기에 앞서 필자는 성별에는 역할이 있다고 믿는 사람이다. 왜냐하면 신체적 차이는 그 어떠한 노력을 해도 한계가 있고, 그..

정치 2021.11.21

여경 혐오를 멈춰주세요!

TMI로 필자는 인천 사람이다. 그리고 최근 우리 인천의 여경이 칼부림 현장을 눈앞에 두고 현장에서 도망쳤다. 이는 변명할 길이 없는 명백한 직무유기고 이런 낯부끄러운 일이 인천에서 일어났다는 사실에 쪽팔리기 그지없다. 그러나 이 여경의 몰지각한 근태를 생각해도 이 문제는 오로지 여경의 일탈에 불과한 걸까? 필자는 아니라고 본다. 왜냐하면 여경은 그렇게 쓰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심리학자 조던 피터슨이 말하길 남녀 성 갈등을 없애기 위해 가장 첫번째 할 일은 남녀가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렇다. 남자와 여자는 다르다. 근력도 다르고 속도도 다르고 감수성도 다르다. 따라서 각자의 성별에게 바라는 역할 역시 다를 수밖에 없다. 그래서 여경이 생겼을 당시에도 경찰의 수뇌부는 여성에게 대민..

정치 2021.11.19

홍준표의 경선 승복의 속내(a.k.a. 이대남은 배신당했다.)

모두가 알다시피 전혀 놀랍지 않게도 윤석열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로 최종 선출되었다. 이에 홍준표를 지지했던 많은 20대 남성이 '저런 무지렁이에게 나라를 맡길 수 없다' 며 좌절했다. 이에 홍준표는 그들을 위로하는 척 하면서 '경선에 국민 관심 끌어준 게 제 역할이었다' 라고 말했다. 필자는 단언할 수 있다. 너희는 전부 속았다, 라고. 그의 트레이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반 페미니즘 행보와 마초이즘을 뽐낸 것도 전부 거짓이었다고. '물론 페미 세력을 조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건 여건이 될 때나 중요한 것이고, 지금 같은 선거 국면에선 좌우 대결이 더 중요하니 윤석열이 페미를 빨든 말든 무지성우덜식 투표로 우리 당을 찍어라 잼민이들아. 니들이 좋아하는 반페미팔이 원없이 해줄테니까~!' 이준석의 그간의 언..

정치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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