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코로나19 확진을 시작으로 국내의 코로나19 상황이 심상치 않다. 확산세가 이 상태를 유지하면 올해 말엔 1만명 확진을, 내년 1월 초에는 2만명 확진이라는 경이로운 숫자까지 늘어날 전망이라고 한다. 이에 대해 정부는 거리두기를 다시 강화하고 일상회복계획을 중단시켰다. 필자는 정부의 이러한 포퓰리즘적 방역은 지양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먼저 코로나19는 우리의 생각보다 훨씬 더 과대평가, 그리고 특별대우(?)를 받고 있다. 과거에도 이런 바이러스성 독감은 여러 차례 있어왔다. 사스가 그러했고 신종플루, 그리고 메르스가 그러했다. 혹자는 말한다. 국민건강을 위해서라면 기본권을 제한하는 일이 있더라도 백신을 맞지 않은 자는 식당도 못 가게 하는 것이 정당하다고. 다 집어 치우고 묻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