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카카오톡 오픈채팅으로 정치 토론을 5년간 해온 사람이지만 아직도 부동산의 구조에 대해 물으면 정확하게 답하지 못하는 소위 부알못이다. 하지만 윈스턴 처칠은 말했다. 사과 농부가 아니더라도 사과가 썩었는지는 보면 안다고 말이다. 그러한 연유로 불초 부알못 로베르토, 부동산에 대해 감히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그 전에 왜 부동산을 잡아야 할까? 라는 우문을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다. 의식주는 생활에 있어서 필수불가결한 아이템이다. 식사의 가격이 오르면 아사하고, 의류의 가격을 올리면 동사하듯 주택의 가격이 오르면 삶의 질이 현격히 떨어지다못해 위험에 쉽게 노출된다. 이런 이야기를 하려고 타자기를 잡은 것은 아니다. 필자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이 필수불가결한 것을 선택한 결과 잃는 것에 대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