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폐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다. 이 글이 올라오자마자 좋아요는 2만을 찍었고(평균이 4천이다) '이러시면 윤석열을 찍을 수밖에' 라는 여론이 2030의 주 여론이 되어가고 있다.
이에 반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닷페이스라고하는 페미니즘 단체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다는 사실이 밝혀저 2030에게 부정적인 쪽으로 큰 충격을 주었다.
필자의 생각을 밝히자면 페미니스트 단체가 가진 죄는차고 넘쳐 더 이상 사회가 수용할 수 없는 지경까지 으르렀다. 따라서 여성가족부를 필두로 페미니스트 단체는 없어지는 것이 시대정신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페미니스트 단체를 억압하고 경멸하는 것은 사회갈등을 가둬두기만 할 뿐인 조치로 봉합하여 해결하는 조치는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페미니스트가 저지른 죄를 요약하자면 구차하게 살아있는 것이다. 이미 여성인권이 충분히 신장되었음에도 그들은 침소봉대한 문제를 가지고 비합리적인 요구를 사회에게 요구하였고, 몰상식한 발언으로 눈쌀을 찌뿌리게 만들었으며 미성숙한 행동으로 기어코 불공정사회라는 민폐를 끼치고 말았다. 더 끔찍한 사실은 이 단체가 대한민국 절반의 표 1/4 가량을 좌지우지하는 괴물 집단이 되어 진보와 보수를 가리지 않고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지원금을 챙기고 막후에서 정치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렇게 여성만 챙기는 괴물 집단을 2030은 생존을 위해서 없앨 수밖에 없는 것이다. 또한 이렇게 정치권에 기생하여 특정 집단에게만 특혜를 주도록 주도하는 기생충과 같은 집단은 생존적인 측면에선 비난할 이유가 없을지 몰라도 정치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서라면 죽어줘야 한다.
그러나 이것이 과연 올바른 선택이냐고 물으면 필자는 아니라고 말할 것이다. 원론적인 방법은 페미니즘 단체와 대화를 나누고 공통점과 차이점을 발견한 다음 협의점을 찾아 서로 잘 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조던 피터슨 교수 역시 이 방법이 남녀갈등을 해소하고 사회가 발전하고 생물적으로 발전하는 방법이라고 설명한 적이 있다.
하지만 그러기엔 대한민국 사회는 너무 멀리 왔다. 설령 조던 피터슨 교수의 말이 사실이고 진리라고 한들 민주주의 국가의 정치는 국민의 의지와 민도에 맞춰가는 것이 정도이다. 그렇다면 국민이 원하는 바대로 정치하는 것이 옳고 그것은 여가부를 포함한 모든 페미니즘의 절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대화를 할 수 있다고, 아직 시간은 많다고 주장하는 것은 필자의 오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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